투자 유치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. 몇 번의 유치 경험이 있더라도 매번 어렵기 마련인데요, 참고가 되실 수 있도록 일반적으로 투자 유치시 받을만한 대표적 질문 유형들을 그룹핑해 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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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
- 진입 시장의 정의.
- 완전한 신규 시장인지?
- 아니면 기존에 존재하는 시장인지?
- 또는 그 중간 : 제품은 기존과 다른 유형의 제품이나, 기존에 존재하는 마켓에 판매가 가능한 경우.
(기존에 존재하는 시장의 경우)시장구조 : 시장내 이해관계자들, 밸류체인 등. 전체 시장 규모와 이 중 어떤 회사가 어떤 제품으로 얼만큼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지.
- 현 시장의 문제점/한계점.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.
- 유사 제품을 현재 사용하는 고객들이 있는지?
- 우리와 유사한 제품이 아직 시장에 안착하고 있지 않다면,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?
- 진입하고자 하는 시장에서 그동안 대세 트렌드로 사용되어온 제품들의 역사, 대세 제품이 바뀔 때마다 어떤 시장과 기술의 변화가 있었는지?
- 추후 확대하고자 하는 시장 영역.
- 시장에 대한 창업팀의 전망.
제품 및 고객사, 경쟁사
(아직 판매 실적이 없는 경우 + 기존에 없던 유형의 제품일 경우)어떻게 세일즈를 뚫을 것인지?
(아직 판매 실적이 없는 경우 + 기존에 존재하던 유형의 제품일 경우)고객 입장에서 제품 전환 비용이 얼만큼 될까? 이를 극복 가능할지?
(현재까지 판매된 제품이 있을 경우)판매 이후 고객사의 활용 현황.
- 충성고객- 일종의 팬덤을 만들 수 있는 부류의 제품인지?
- 시장 침투를 위해 단계적으로 접근할 경우(ex. 처음에는 국소적이고 가벼운 보조 수단으로 제품을 어필한 후 제품의 커버 영역을 넓힘), 각 단계별로 전환할 때 허들이 얼만큼 될런지?
- 고객사 또는 중요 기관과 실증/협업 진행 중일 경우, 해당 건에 대한 설명.
- 중/장기적으로 고객 범위를 확대할 경우 어떤 영역의 어떤 고객들까지 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가?
- 제품의 향후 발전 방향성 : 어떤 요소가 추가되거나 고도화 되는지, 혹은 라인업이 다양화 될 계획인지?
- 고객이 늘어날 경우 시너지 요소가 있는지?
- 제품의 특장점이 우리의 아이디어가 좋기 때문에 도출된 것인지 아니면 구현 기술이 어려운 것인지?
- 국내외 유사한 사업을 하는 플레이어가 있는 경우, 이들 중 메이저 기업은 어디이고 어떤 상황인가?
- 경쟁사 제품과의 기능/스펙/가격 비교.
- 경쟁사와 비교해 우리가 제품의 유의미한 차이점/차별성. 이 차별성을 경쟁사들이 따라잡기 어려운지?
- 반면 우리 제품의 단점?
- 한편 경쟁사 제품과 우리 제품의 유사성은?
(유사 제품과 경쟁사가 글로벌하게 있는 경우)과거 유사한 제품을 만들었던 국내 기업이 역사적으로 국내 / 해외에서 유의미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적이 있는지?
(특히 SW일 경우)현재 존재하는 유사한 오픈소스? 이들에 대한 대응?
- 제품 데모.
사업 전략
- 시계열별 각 사업 확장 전략 디테일.
- 재무 추정의 경우 가정한 내용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? 너무 보수적 or 낙관적 시나리오가 아닌지?
팀 및 회사 현황
- 팀원(공동창업자 및 직원) 간단한 이력 및 소개, 각 구성원의 역량.
(전 직장이 있을 경우)업무 내용 및 경험- 팀 결성 스토리
- 사업의 Long term goal, Vision?
- 현 임직원 급여 수준.
- 기술이전 받은 내역이 있을경우 해당 기술에 대한 설명. 현재 우리 제품과의 연관성.
인허가
- 사업 영역과 관련해 획득 필요한 인증 및 허가가 있을 경우, 필요한 인허가 리스트업 & 설명.
- 상기 리스트 중 우리의 인허가 획득 현황 + 향후 획득 계획.
기타
- 인터뷰 요청 : 고객사, 협력 기관 등
- 정부 지원사업 수행 현황.
- 정답이 없는 질문들을 묻는 경우 → 해당 영역에 대해 정말로 토론을 하고 싶거나, 창업자(대표자)의 integrity/attitude를 보고자 하는 경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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